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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버 하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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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15렙 외국인이 많다. 나라 별 특징이 명확해서 구분이 쉽다.

중국인은 닉네임으로 xiao 같은걸 많이 사용하고 대게 자신들의 언어로 말을 한다.

대만인은 xiao 같은 닉에 영어를 사용한다. 일본인을 매우 좋아하는지 일본인 닉네임을 사용하는 나한테 친추가 여러번 왔다.

한국인은 티를 내고 싶어한다. 닉네임에 한글이 들어가거나 영어로 채팅을 가장 많이 친다. ez, gap, no mom 이런 채팅은 대게 한국인이다. 일본인인줄 알고 친추를 굉장히 많이건다.

동남아 사람들은 과묵하다. 그런데, 자기 맘대로 하는걸 선호한다.

그리고 탈주자가 많으며, 주로 외국인끼리 싸우다가 나가곤 한다. 유미 미드나 ap 신짜오 원딜 탑이면서 로밍다니며 레벨업을 하지 못하는 등 대체 뭐하는 애들인가 싶다.


16렙 ~ 20렙 외국인이 상당히 줄어들고 30렙이 잡히기 시작한다. 탑 ad 트페가 유행을 하는지 자주 보이며 일본인 부캐도 종종보이는데 실력은 한국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

일본인의 놀라운 점은 교과서로 배운듯한 플레이다. 대표적인 라인이 서폿 정글로 미드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키워준다. 5렙쯤 될 타이밍이면 3대3 칼바람을 미드에서 라인이 터질때까지 할 수 있다.


20렙 이상 일본인 밖에 안보인다. 매칭 시간이 이 타이밍 부터 줄었던 것 같다. 채팅은 조용하며 서렌은 잘 안치는 편이고 응원의 채팅은 몇번 올라왔다.

다툴 일이 있다면 게임 끝나고 친추를 오는 편이며

인게임 채팅에서 욕을 할 경우에는 굉장한 장문으로 욕을 한다. 우리라면 ㅌㅊㅇ 한방으로 끝날 말이 탑에서 자꾸 먹이를 주니 상대 탑이 너무나도 큰게 아니려나~^0^ 이런식

의외로 한국에서 가져온 듯한 유행어를 많이 쓴다.

zzzz 하길래 한국인인가 했는데 일본인이었고 wwww를 오히려 자주 못본거 같다.

랭겜은 이제 곧 돌릴 예정인데 필자의 한국섭 티어도 낮은 편이기에 아마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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