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남성유저가 줄어든거임 롤 유저는 크게 3가지 분류임
랭크빡겜<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대부분 남성유저
일반 및 칼바람 찍먹<보통 커플이나 랭크 싫어하는 여성유저 및 일부 남성유저
자랭<솔랭은 무서워서 안하지만 다인큐로 하는 랭은 텐션 높아 좋아하는 남성유저 여성유저 반반
근데 일단 랭크빡겜유저의 케이스는 13시즌에 승급전 삭제와 현상금 시스템이 들어오면서 최근 말하는 박치기 게임이 되아버림 아무리 차곡차곡 이득을 쌓아올려도 현상금 시스템으로 한번 실수하면 바로 전세가 뒤집히기 때문에 극천상계를 제외하곤 이득을 쌓아올린다기보단 서로 박으면서 따여도 팀이 받쳐주면 현상금 먹어서 역전하거나 아니면 그냥 터지거나 라 박치기 게임이 되어버린것 그리고 에메랄드가 들어오며 박살나버린 mmr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이러한 박치기 메타와 더불어 판수만 박으면 비교적 실력에 상관없이도 티어를 올릴수있었음 그렇기에 정직하게 게임하는 유저는 티어대에 맞지않는 실력의 적이나 팀원으로 서로 교전하며 쌓아가는 것이 아닌 최근 말하는 말 그대로의 팀원뽑기 게임이 되어버렸고 롤의 꽃이라고 볼수있는 후반한타까지 가지도 못하고 겜을 던져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멀쩡하게 랭하던 유저들은 다 떨어져 나가고 박치기로 올리는 것 또한 금방 질려 나머지 박치기 유저들도 하나 둘 떨어져나가고 있는게 추세임 그리고 사실상 시간에 제한이 있는 일반인 기준으론 실력으로서 올릴 수 있는 최대 티어가 마스터였는데 끔찍한 메타로 전시즌 대비 약 100배에 달하는 유저가 마스터에 입성하면서 그 가치가 낮아졌기에 티어에 목표를 두는 사람조차 그다지 목표치가 사라짐 박치기 유저들도 마스터를 지속하긴 힘드니 한번 주차하고 칭호만 따고 랭크 안돌리는 경우가 대다수 롤 딴에는 주차를 방지하고자 스플릿의 수를 1년에 3회로 늘렸으나 오히려 티어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었고 한번 연패박으면>다음 시즌에 배치봐서 새로 해야지 가 되어버려서 접속률은 더욱 하락함 니즈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음 이런 다양한 이유들로 피로감을 느낀 빡겜랭크유저들 대거 이탈
일반유저들은 말할 것도 없이 캐릭터 고정과 제제패널티로 인한 트롤촌이 되어버려서 15분서렌을 넘기기가 힘든 롤과 다른 무언가가 되어버림 당연히 대거 이탈
칼바람 유저들은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들이라 사실상 롤체처럼 롤과 다르게 봐도 무방함 오히려 다른데서 이탈한 유저들이 칼바람과 자랭에 몰리며 더욱 성행
자랭은 대부분 서로 떠들거나 대다수가 5인큐라 위에처럼 박치기 게임의 영향을 안 받기에 일반유저가 다수 넘어와 요즘엔 그나마 성행한다 하지만 고전적인 솔랭 유저들은 티어 올리는데 목표를 두는 반면 다양한 이유로 자랭티어를 인정하지 않는 유저가 많아 이탈한 솔랭유저는 자랭에는 잘 합류 안함
사실 이러한 롤의 상황때문에 접근이 힘들었지만 애정이 식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내전이 한동안 유행했었음 하지만 터뮤니티의 특성상 관리를제대로 못한다면 기어나오는 친목질과 분열로 대형서버말곤 붕괴가 되어버린 모습을 볼 수 있음
여기서도 다 적지 못한 수많은 이유로 롤이 망하고 있고 그에따라 옵지또한 서서히 줄어갈 것이고 라이엇이 랭크나 시스템에 대한 대격변패치를 하지 않는다면 이대로 저물어가는게 10년넘게 애정해왔던 사람으로서 안타까워 두서없이 주절주절대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