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집 달려있는 바퀴벌레 잡았다
방에서 유튜브 보고 있다가 컴퓨터 선쪽에 있는 바퀴벌레를 발견했다.
바퀴벌레를 발견하자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
일단 알이 있는지부터 확인해봤는데 알이 있었다. (팥이랑 똑같이 생김) 그래서 아무 투명한 통으로 가두려고 시도했지만 너무 빨라서 실패.
두번째 기회는 한시간 뒤에 찾아왔다.
이번엔 무조건 잡는다는 마인드로 결국 두번째 시도만에 잡았다.
가두긴 했는데 얘를 어떻게 죽일지 생각하다가 통을 흔들어서 기절을 시킨다는 생각을 했다.
통으로 조금 흔들었는데 바퀴벌레에 붙어있던 알집이 떨어지고 바퀴벌레는 기절을 했다.
이제 물티슈로 잡고 테이프로 3겹을 묶은 다음 손으로 누르고 발로 밟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알 떨어지는거보고 충격먹었지만 부화하기 전에
잡아서 다행이었다
(잡기 전 사진들) 가둔건 사진 못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