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로 0/3/0 박고 욕에 미아핑도 엄청 찍히면서 미드 바텀에서 15gg 선언 나왔는데 탑, 서폿(화는 났어도 해볼만 하다 봤나봄)이 서렌 반대해서 그대로 감.
그 때 지금 핑 열어둬서 콜 듣는 것보다 채팅+핑에 무너진 내 멘탈 수습하는 게 더 도움 되겠다는 생각이 순간 들어서 뮤트올 치고 해봤는데 그 뒤로 추가 데스 없이 역전승.
게임 끝나고 생각해보면 초반 3데스도 각 없는데 갱 콜했다고, 초반 갱 당해서 하기 싫다는 채팅 나왔다고 억지 동선 밟았다가 적립한 감도 있었던 것 같음.
이렇게 승급하니 얼떨떨하다.
평소에 내가 모든 상황을 다 캐치할 수 없으니 최소한 핑은 열어둬야한다고 생각해서 뮤트올 절대 안했는데 써야할 때는 써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