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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들을 돌아다니며 깨닳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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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오히려 양지와 극음지 쪽이 멍청한 경향이 있음.

양지와 음지 사이, 옵지나 보배드림같은 곳은 그래도 하나만 파는 사람들이 모인 일종의 팬카페같은 느낌이라 머리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만 모인 사람들이 모임. 덕분에 전두엽이 상실된 독해력같은 건 없음.

반면에 인스타나 페북같은 극양지, 유튜브 같은 양지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모여서 "헿헿 나는 양지 사암이니까 개천제임ㅋ" 느낌이라 다들 자기가 맞는거다 우기는 경향이 있음.

물론 음지 사람들도 문제는 있겠지만 진짜 말 그대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이는 양지 SNS는 머리가 깨져도 와서 아무렇게나 지룰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지능이 낮음.

약간 NTR 태그가 붙은 DI동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짐. 평점이 지능이라고 생각했을때, 조회수를 속해있는 사람이라고 치면 조회수는 낮은 반면 만족하는 사람이 많아 평점이 높은 "그 영상"들이 TOP RATE에 있는 게 설명되듯이 우리도 양지에 비해 수는 꽤 소수인 터라 평균지능이 낮을래야 낮을 수가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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