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뒤돌아 보면 굽이 굽이져 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 생각하지요
나도 반듯하게 살아 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 보면 굽이져 있고 그게 인생인 것 같지요
굽은 건 내 허리였고 봄은 굳은 거지요 나는 거지요 몸도 마음도 거지요 그런 거지요
기차를 타고 뒤돌아 보면 굽이 굽이져 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 생각하지요
나도 반듯하게 살아 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 보면 굽이져 있고 그게 인생인 것 같지요
굽은 건 내 허리였고 봄은 굳은 거지요 나는 거지요 몸도 마음도 거지요 그런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