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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스토리: 룬테라 일부 스토리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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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들 신스킨 개잘뽑혀서 감상하던 중, 한가지를 발견함.

공포와 혼돈의 악마 피들스틱은 아트록스에 의해 필멸의 세계로 곧장 소환됐습니다.폭력과 피의맛을 갈막하는 그는 순전히 본능과 충동에따라 아이오니아를 찢어발깁니다. 다른 악마들은 피들스틱이 지나간 흔적을 따라가며 그가 일으킨 살육의 현장을 뒤적거립니다.

아이오니아에서 나온 핏빛달 스킨 피들과 데마시아 변방 시골마을의 기본스킨 피들은 모습이 다름. 뿐만아니라 꺼무위키에서 따온것으론

피들스틱은 주변의 잡동사니로 몸을 만들며, 만약 몸의 일부를 잃더라도 곧바로 주변의 물건으로 몸을 재구성한다. 게임상에서 보이는 피들스틱의 형상은 피들스틱의 단편소설의 배경인 데마시아의 '골드윌드(Goldweald)'라는 지방에서 취한 모습이라는 설정. 피들스틱의 스킨들은 피들스틱이 여러 지방에서 취했던 모습일지도 모른다.

피들은 주변 물체로 몸을 구성하며 추측컨데 다양한 지역에서 다른 모습으로 모습을 바꿀 수 있을 것임. 다시말하자면 정확한 모습을 갖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는 피들뿐만 아니라 다른 몇 악마나 최상위권 정령신들도 마찬가지임. 이블린: 그림자로 모습을 만들고 태초엔 의식도 없는 그림자에 불과했음. 녹턴: 얘도 그림자인데 아예 모습이 정해지지 않음. 탐켄치: 확실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소문으로 말하는 모습(예: 우스꽝스러운 모자에 조끼)으로 등장한다고 서술되있음. 킨드레드: 사람들이 믿는 모습으로 등장함. 아우솔: 본래 형체가 없는데 룬테라의 법칙때문에 육체를 굳이 만들었음. 바드: 아우솔과 마찬가지 성위들: 아우솔과 마찬가지 이로써 추측할 수 있는 한 가정은 바로 룬테라의 닥칠 재앙들 중 대몰락이나 다르킨 전쟁 같은 애초에 룬테라안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제외하면 룬테라 밖에서 온, 또는 인간의 환상으로 '만들어진' 것들 중 정보가 거의 없는 나가카보로스 정도를 제외하면 그저 육체는 도근에 지나지 않고, 룬테라의 물질로 이루어진 인간들이 룬테라의 법칙을 찾아낸다면 아마 그건 룬테라 밖의 모든 것, 그리고 인간의 정신적 존재(악마/정령신 등)은 룬테라에 간섭하지 못한다는 것일 가능성이 있음. 그래서 위의 인물들이 룬테라 법칙 내의 물질들로 육체를 구성해야 '존재'할 수 있다고 설명가능함. 룬테라 내의 스토리가 인간과 인외의 어떤 힘/존재와의 대결구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룬테라의 법칙을 알게된 인간들은 악마나 아우솔같은 룬테라의 재앙들을 추방/존재 자체를 지워버릴 수 있을거라 예상됨. 처음에 악마/아우솔/성위로 인해 대규모 재앙이 닥치고 인간들이 룬테라 법칙을 찾아내어 애초부터 형체가 없는 존재들은 그렇게 모두 룬테라 외로 분리되고, 그 후에 모데카이저의 뿌슝빠슝 세계정복 일대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임. 결론: 모데짱은 아마 룬테라 스토리에서 악마나 아우솔, 성위보다 늦게 퇴치될것으로 보인다. 이유: 모데는 룬테라 내의 존재고 룬테라 외의 것들과 악마들을 먼저 정리한 후 등장할 것 같음. 다르킨 전쟁 후 떡밥으로 비에고 봉인 해제, 세계룬 치부, 모데, 성위, 악마, 아우솔 등등이 있는데 봉인해제-> 그로인해 성위 or 악마의 전쟁->성위 물리친 뒤에 아우솔->모데 로 가면 스토리 순서가 잘 짜여짐. 본인은 피들로 시작해서 이야기가 여기까지 생각될 줄은 몰랐다. 롤붕이들도 한번 챔프들 스토리를 살펴봐보고 자기만의 스토리 추측을 생각해보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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