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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붕이가 전교생 보는데서 똥지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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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2학년 때였나

교장이 운동장에서 훈화를 전교생 모아두고 오래 하더라

그 때는 평소보다 더 오래했던 거 같음

그래서 못참고 바지에 똥을 지려버렸음

화가 난 건 내가 아니었음

화가 난 건 내 배가 화가 났던 거임

그래서 그냥 화장실로 뛰어갔음

문 잠그고 세면대에서 그대로 하체,바지,판츠를 씻고 그대로 입고 자연건조 시키고 있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집에 갔다오라고 하더라

난 왜 갔다 오라는지 이해도 못하고 그냥 놀다가 오라는 줄 알았음

그래서 집에 갔는데 마마가 눈치채고 판츠랑 바지 새거 주고 나는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학교가서 수업들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시원하게 지린 거 같음

속이 시원하긴 했음

아 옵붕이들 점심 잘 먹고 난 이미 먹었다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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