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도 잃어버리고 폰도 배터리 나간상태였고 주머니에는 현금 만원밖에 없어서 집까지 택시비 8000원도 안나오니까 그냥 택시잡아서 갔는데
도착해서 택시비 낼때 되니까 갑자기 잔돈 2800원이없대
아무리 요즘 현금 잘 안쓴다지만 나름 개인사업 한다는 사람이 현금 3000원도 안들고 다닌다는게 말이됨?
그래서 실랑이하다 피곤해져서 그냥 집가서 돈 들고오겠다고 말하고 집 갔다가 7000원 들고 내려왔는데 미터기 올라간거 보여주더니 800원을 더내라네?
그래서 또 실랑이하다 개 좆같았지만 그냥 똥밟은셈 치자 하고 다시 1000원 들고 내려오니까 이번엔 돈이 또 올랐다네?
그렇게 결국 원래 금액에서 3000원정도 더 내고 이제야 집 도착함 이게 말이 되냐? 잔돈 몇천원이 없다는거 부터가 말이 안되는데 설령 그렇다고 쳐도 잔돈 없는게 지사정이지 내잘못임? 말투부터 존나띠껍고 나이도 처먹을대로 처먹은새끼가 가정교육이 어쩌네 내가 어려서 뭘 모르네 이런식으로 나한테 개 지랄하는데 이거 맞는거임? 번호판 다 찍어놨는데 이거 민원 어디다가넣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