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정글링 빠르게 하는 정글템(마체테)하고 마나 회복하는 정글템(부적)이 따로 있었고 그 정글템의 상위템을 3가지로 강화가능했음
맞다이용 강타 업글, 슬로우 강타 업글, 와드 업글 3가지 있었는데 나는 반드시 와드업글만 했고
AD 딜러, AS 딜러, AP 딜러, 탱커용 업글이 또 따로 있어서 실질적으로 12가지 정글템으로 업글 가능했음. 지금 정글 펫은 템창을 차지하지 않지만 이때의 정글템은 가성비가 구리더라도 정글구실을 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었어야 했기 때문에 템 자유도가 심각하게 떨어졌음. 일부 챔 제외하고는 정글템을 1코어로 반드시 가야 했다는 점도 그렇고
지금은 딸피 상태에서 정글몹 먹어도 웬만해서는 먹고 집 갈 수 있을 정도로 정글링이 쉬워졌는데 옛날에는 정글몹 자체도 셌고 지금처럼 타이머 기능도 없어서 몹 스폰 시간을 외우다시피 해야 했고 카정이라도 당하는 날엔 동선도 다 꼬이고
그래서 필자는 마이와 잭스로 정글 입문 전까지 정글 잡히면 반드시 닷지했음 그 당시는 서폿보다도 정글 인권이 낮던 시기여서
롤 대다수 유저가 시즌 9 이전 롤은 잘 기억 못하거나 아예 모를 거 같음 이제 진짜 옛날이다.. 뒤틀린 숲도 자랭 골드 찍을 정도로 했는데 어느 순간 매칭이 안 잡히기 시작하더니 이내 삭제돼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