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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는 승률 조작으로 53퍼 맞춰주는 거에 감사해야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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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너네 광물 현지인들인데 현지인 티어에서 승률 53퍼로 고정 시켜 맞춰준다고 하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승률 7~80퍼 나오는 프로게이머나 대리들이 광물 티어에 온다면 트롤들 다 뚫고 올라갈 거고. 승률 60~50퍼 나오는 적당히 잘하는 애들, 즉 판수만 조금 박으면 티어 오를 애들은 어차피 자기 승률 대로니 받아들이면 될 거고. 50퍼 미만으로 나오는 애들은 53퍼조차 못 찍는데 그거 맞춰주니 고마워 해야 하는 거아님?


승률 조작이 있는 거에 왜 욕을 함? 니네는 감사해야지 ㅋㅋㅋ 너네 대리야? 너네 개 쌉 고수임? 내가 왜 니네가 승률 조작에 대해서 욕하는지 알려줄까? 간단해. 니네 부계 키우면서 게임해서 그럼 본계에서 벽 느끼고 부계 와서 아 양학해야지~ 싶었는데 트롤들 개 많이 만나는 거임. 부계에서조차 53퍼가 나와버리니까 화가 나는 거지. 니네가 트롤들 데리고 이길 정도가 되면 승률 조작이고 자시고 의미가 없어. 다 뚫고 올라갈 수 있어. 그냥 결국 니네 탓이야. 니네가 못하는 탓이라고.

왜 자꾸 팀원 탓 사회 구조 탓 시스템을 탓을 해. 그냥 받아들여. 니네 티어가 실골플에인건 못해서야. 니네가 부계에서 양학이 안 되는 건 니네가 못해서야.



그럼 묻겠지? 넌 티어 어딘데 난 다이아임. 다4딱 44포. 나는 지금 시스템에 줫나 만족함. 아니 나 같은 현지인들도 승률 53퍼 찍게 해준다고? 이거 혜자 아님? 저번 글에서도 말했지만 니네 프로게이머 할 거야? 아니잖아. 프로게이머 안 할 거잖아. 그냥 적당히 승리 누리면서 남들보다 잘했다는 자부심 느끼면서. 성취감 느끼고 그렇게 여가 생활로 게임하고 싶잖아. 근데 왜 이상한 부분에 화내고 존심을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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