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본인의 경험담으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내보내도 됩니당
1.딜폿놈들
주로 브랜드 럭스 세나 등등을 고른다 이 놈들 특징은 미니언 안 끼고 싸운다 상대가 그랩챔인데 미니언 라인 안 끼고 딜교 시도하다가 그랩 끌린 뒤진다 물론 미니언 끼고 싸우는 딜폿들도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블츠 노틸 쓰레쉬인데 미니언 안 끼고 Q 한 번 맞출려고 미니언 안 끼고 싸우는 놈들이 이상하게 많았다 안전하게 운영하려고 하지 않고 그랩각 항상 주고 뒤질 준비를 항상 한다 물론 지들은 킬각이라고 우기겠지만 그리고 이 놈들은 미니언 욕심이 그득그득하다 원딜이 없을 때 미니언을 먹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있든 없든 먹는다 이유는 아마 "난 딜폿이고 원래 딜폿 아니여도 미드 정글 등등으로 사용가능하니깐 내가 세지는 게 팀에 도움이 될 지도 난 딜이 세니깐" 겠지 ㅆㄴㄷㅇ....... 서폿템 나중가면 팔고 그런 놈들도 있겠지 이 놈들의 제일 큰 특징 중 하나가 또있다 킬양보 따위를 안한다는 거랑 킬에 욕심이 그득그득하다는 것이다 당신이 애쉬이고 궁을 쓴 뒤에 상대를 기절 시키고 극딜을 넣었다고 치자 그럼 당신은 제라스에게 킬을 뺏길 것이다 이 놈들은 스스로 기회를 못 만든다 그 전까지 030 하다가 원딜이 혼자 다 차린 밥상에 수저도 없이 손으로 주워다 퍼먹기 시작한다 그렇게 130으로 만들고 011 원딜 보고 "원딜 ㅈㄴ 못하네" 라고 하면서 구마유시가 된 자기를 생각하면서 팬티를 적신다 이 새끼들은 초반에 약하다 럭스도 초반에 마나 조루고 세나도 초반에 약하고 제라스도 초반에 마나 조루고 브랜드는 잘 모르겠지만 초반 운영 못하겠는데 이 캐릭들은 하고 싶고 혼자 라인 관리 안되겠고 정글 미드는 무섭고 그래서 딜폿하는 건지 조심스래 의심해본다 말이 서폿터지 그냥 고혈 빨아먹는 모기새끼다
2.혜지 ㅆ.....
모든 혜지 유저들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몇몇 혜지 유저들은 특히 이랬다 내 경험담이다
유미 말이 필요한가? 그냥 내릴 생각을 안 한다 내려서 미니언을 치면서 같이 라인관리할 생각도 안하고 그렇다고 q를 잘 맞추지도 않고 이젠 e도 보호막으로 바꿔서 유미는 그냥 개쓰레기가 되었다 전에는 그냥 q도 조종이 쉽고 E도 빡힐이라 원딜 준내 쳐맞고 뒤에서 e로 힐 받고 유미가 궁 써가지고 스턴 먹이면 그나마 1인분 가능이고 정말 좋았지만 지금은 참 상황이 다르다 다 쳐막고 쓰는 보호막 빛나가서 다 써버린 마나 개쓸데가리 없는 궁 상대로 그랩챔이 나오면 그냥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다 지는 타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주제에 훈수를 두는 ㅆㄴ들이 존재한다.. "아 미포 그랩 ㅈㄴ 못피하네" 어느 유미련이 나에게 그랩 알아서 잘 피하라고 지랄한 게 아직도 머리에 스친다 씹련아 니가 미포 들고 피해봐라 장담컨데 니들은 못 피한다 유.미.만.하.는.우.매.한.것.들
소라카
그냥 상대 서폿 파이크인데 나 믿고 빡세게 들어가라 해놓고 그랩 끌려 당한 등신 힐도 뭐 세게 주지 않았고 상대 원딜에게 돈 조금 더 주는 대포미니언으로 전략한 후 버스 타서 이겼다 이 련이 2데스 꼴아박은 뒤에 난 준내 강해진 상대 원딜 서폿을 보며 "와 잘못 걸리면 일난다" 하고 미니언 끼고 사렸는데 이 련은 뭔 자신감인지 앞에서 또 나대다가 죽고 "나 힐 있으니깐 당당히 들가셈" 이런 식으로 쳐씨부렷는데 3데스까지 학습이 안 된 걸 보니 강형욱 선생님과 상담이 필요해 보인다
위에 두 사례는 기억에 딱 하게 남는 경우다 추가로 더 말하자면 일단 혜지서폿 중에 못한다 잘한다를 판단하는 법은 매우 간단하다 자자크 가는 지 꿈의 노래 가는 지 확인하면 된다 자자크 왜 가는 지 이해가 안간다 물론 리안드리 등등 해서 혜지인데 딜템 가는 건 "아 딜로 가는 거구나" 해서 어느정도 납득(?)이 가지만 (사실 이해 안간다 월석가라 혜지런들아) 월석 헬리아 간 다음에 자자크 가는 건 이해가 안간다 차라리 딜템으로 도배 시작하면 그나마 딜 잘 나올텐데 어중간하게 월석 리안드리 헬리아 악의 딜도 안 나오고 힐도 구데기다 또한 아무것도 안하면서 입 터는 거엔 선수다 꼬우면 다시 느그 오빠들에게 부탁하든가 그냥 그때도 030 박았어도 느그 오빠들이 "어우 @#이는 롤도 잘해" "오빠 나 데스 이거 3개 아닌가?" "게임 안으로 봤을 때는 넌 3데스를 넘어서게 잘했어 데스가 다는 아니야" 이런 식으로 말했겠지 하지만 진실은 '겜 ㅈㄴ 못하네' 이거일 것이다 이긴 판에서 니가 잘해서 이긴 판은 극소수일 것이다 왜? 니들은 겜을 그냥 못하거든 근데 "나는 겜도 잘하도 이쁜 여자" 라고 스스로 정신병 걸고 진짜 그렇게 믿으니 원딜들이 못해 보이겠지 그 전에 니가 4데스를 꼴아박았겠지만
3.샤코 쉔 등등
샤코 쉔 등의 서폿들 특징이 무엇인가 다른 라인을 주로 가고 잘 쓰면 게임을 그냥 터트리고 아군들이 감탄을 한다
하지만 샤코 쉔을 그냥 서폿하던 사람들이 쓰면 똥 중에 개똥이 따로 없다 쉔의 경우 도발을 걸 가능성이 매우 낮고 그냥 뒤지게 얻어맞고 있을 경우가 크다 그나마 궁 찍고 나서 미드 탑 정글 가서 도움 주는 건 그나마 괜찮다 근데 원딜은 그냥 유기하는 거라 기분 나빠해도 된다 라인전에서 도발도 안 걸고 하는 거라고는 미니언에게 칼질 몇번이다 궁도 근데 잘 쓰겠는가 그냥 일단 상대방 수 많으면 궁 꼴아박고 같이 죽으러 가는 거다 그냥 하나의 경험담을 말하자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미니언에 칼질도 안하고 8렙 넘어 가서 그나마 서폿템이 딱 하나 업글된 게 기억난다 그러면서 원딜차이 이러면서 난리 치던 쉔이 기억난다 도발도 안 걸고 숼드도 안 주면서 그 친구 잘 안 지내면 좋겠다 4명에게 리폿당하고 얌전히 노틸이나 픽하면 좋겠다 쉔들 특히 낮은 티어에선 아~~~무것도 안한다 도발을 잘 거는가 x 숼드를 잘 주는가 x 만일 서폿터에 쉔이 보이면 바로 닷지하는 걸 강력 추천한다 샤코 또한 마찬가지다 원딜은 기본적으로 버리고 시작이다 강타 들고 정글템 산 뒤로 카정간다고 깝치다가 퍼블주면서 시작한다 상대 정글 방해하는 건 진짜 1도 못하고 바텀라인은 반쯤 유기하느라 원딜은 성장이 터질 것이다 물론 라인전하는 샤코 존재할 것이다 근데 쉔처럼 아무것도 안하다가 죽을 가능성이 높다 쉔과 다르게 이 색히 궁은 진짜 도움이 1도 안된다 딱 봐도 이게 가짜고 이게 진짜네 바로 알 수 있게 연기를 드럽게 못한다 그냥 정석 서폿해라 샤코 서폿 쉔 서폿을 잘하는 사람들은 샤코 정글 쉔 탑도 잘하는 사람들이다
4.로밍충
내가 이걸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른 원딜 유저분들이 눈물을 흘릴 것이다 로밍충들은 일단 원딜이 못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상황에서도 원딜이 그냥 못한다고 생각한다
미니언 수가 1개 딸린다? "원딜 이거 문제 있는 듯 로밍 감"
자기가 먼저 1데스함 "호응하면 잡는 건데 로밍 감"
상황이 비등비등하고 다를 게 없음 "로밍 감 죽지만 마"
아무리 원딜이 구마유시여도 얘네는 무조건 로밍간다 로밍도 또한 6렙 전에 간다 원딜 성장을 엄청 잘 도와주고 로밍을 가는 것도 아니고 성장을 다 망치고 로밍을 갈 것이다 상대 원딜에게 2킬 주고 시작하거나 대포 뺏어먹거나 원딜 경험치 다 빨아먹거나 자기는 케리아고 우리 원딜은 못하는 브론즈 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유충 타이밍에 유충 도우러 가는 건 이해가 간다 근데 그냥 간다 생각 없이 그냥 맘에 안 든다고 간다 가서 1도 도움 안되거나 초반에 킬을 자기가 다 쓸어먹거나 후반에 보면 어차피 도구라 몸도 약하고 cs 못 먹고 그나마 돈이 나오는 통로가 서폿템인데 라이너들에 비해 돈도 덜 먹으니깐 그냥 애매하다 현상금만 올리고 죽는 거다 그냥 이상하게 로밍서폿 나오는 판이면 상대팀이든 우리팀이든 결론이 정말 안 좋다 물몸이고 돈이 엄청 수급 잘 되는 것도 아니라 그런 듯 하다
제발 그만 만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