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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 성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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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 성삼일

파스카 성삼일(Sacrum Triduum Paschale)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부활에 대한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는 삼일, 곧, 주님 만찬 저녁 미사부터 시작하여 파스카 성야에 절정을 이루며 부활 주일의 저녁 기도로 끝나는 기간을 말한다. 파스카 성삼일은 모든 전례일 중 최상위 등급에 있다.

'파스카'의 의미

'파스카'란 예수 그리스도가 수난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묻히고, 저승에 가고, 부활하며, 승천한 일련의 신비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교회는 전례에서 바로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거행하고 선포한다. 그중 성삼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특별한 예식으로 기념 하므로 '성삼일' 앞에는 '주님 수난과 부활의 파스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부활절

기독교에서 크리스마스의 위상을 뛰어넘는 예수 관련 대축일이자 명절이다. 한국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공식 명칭은 주님 부활 대축일이며 줄여서 부활 대축일(復活 大祝日)이라고도 부른다. 정교회와 개신교에서는 부활절(復活節) 또는 부활 주일(復活主日)이라 한다.

부활의 의미

예수의 부활(resurrection of Jesus, 復活)은 안식일 전날(현재의 금요일)에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가 안식일 다음날(현재의 일요일)에 무덤에서 되살아 난 사건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믿음은 기독교의 가장 중심적인 신앙을 형성한다. 이것은 단순히 한 인간이 죽음에서 되살아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기고 되살아 난 것으로 스스로 하느님이자 인간임을 보여 주는 것이며 나아가 그를 믿는 모든 자의 죄를 사하여 구원하였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복음

전쟁의 승전보나 자유와 해방, 자녀 탄생 등 매우 기쁘고 반가운 소식. 특히,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을 구원하신다는 기쁨의 복된 소식을 가리킨다. 즉, 복음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죄인이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소식이요, 또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었다는 소식이다(요3:16; 14:16; 롬3:25; 골1:20).

이는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성경의 핵심 주제이고 핵심 메시지이다(엡2:4-10). 그래서 복음은 '하나님의 복음'(롬1:1; 살전2:2), '그리스도의 복음'(막1:1; 롬1:16; 빌1:27),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행20:24), '구원의 복음'(엡1:14), '천국 복음'(마4:23), '영광의 복음'(고후4:4), '평안의 복음'(엡6:15) 등으로 표현된다.

https://namu.wiki/w/%ED%8C%8C%EC%8A%A4%EC%B9%B4%20%EC%84%B1%EC%82%BC%EC%9D%BC

https://ko.wikipedia.org/wiki/%EC%98%88%EC%88%98%EC%9D%98\_%EB%B6%80%ED%99%9C?wprov=sfl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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