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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교회를 다니다 관둔썰(실제 본인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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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5학년쯤이었을거임 그때당시 내 용돈은 일주일에 1000원~2000원? 많지 않았음 그냥 교회 남들가니까 놀기도 할겸 갔었음 점심도 사주거나 간식도 주니까 뭐 근데 같은 나이또래애가 너는 왜 교회 헌금도 안내고 다니냐고 뭐라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성경에도 꼭 헌금내야 다닐수있는거 아니라 했더니 거지냐고 뭐라했음 그래서 열받아서 싸웠지 근데 초등학생들은 인솔자가 보통 있단 말이야 그 인솔자가 무조건 나한테 거지냐고 한애편만듬 나도맞았는데... 알고보니 교회 집사 아들이었음 그후 어차피 교회도 그런거구나 싶어서 교회 안다니고 안믿음 성경에 쓰인것도 제대로 안지키는데 뭐 말이 되겠냐 싶은거지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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