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글에 급식이니 초딩이니 이야기가많아서
나도 어렸을때 이야기나 써볼려함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욕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했고
좀꼰대질도있을수도있음
대충 중장문? 예상함
짜피 나도 지금 19살에 인생조져서 취업준비하러 위탁과정중인 학식인줄알았더니 아직급식....
인 급식이라고함
(존나 뜬금없는데 우리학교 급식카드 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그거로찍어서 나라에서지원해주는돈으로 꽁밥먹음
네다음 부모님세금ㅂㄷㅂㄷ)
일단 개인적으로 인기글간거중에서
"내가 어렸을때는 시발 병신이 심한욕이었음"
이거 공감은근잘되더라
난 초딩때 약간 남들보다 착한편이여서
걍 바보야! 하면 지금의 느금마 박근혜랑 동급의욕이였음
애초에 상대부모님을 까내릴 생각을못했지
ㅅㅂㅋㅋㅋㅋ그거 생각한놈도 존나참신하네
생각해보니까
막 바보 멍청이에 울고싸우고 그랬는데
내가처음욕배운게 초3인가 초2였을거임
그때 막애들이 시발병신 그러는거임
근데 난그게 뭔지몰랐음
그래서 존나 순수하게
"ㅇㅇ아 병신이뭐야?"
대충이거랑 비슷한느낌으로 물어본건 확실함
그때 그친구한테 욕이라는개념을 배웠음
근데 욕을하면 상대가 슬프잖아?
그래서 그냥 알고만있엇지 초4때까지는 써보지도않음
그리고 초5때인가 버블파이터 그거 하면서 욕을배운거같음 애초에 게임하면서 채팅창은 안보는데
피방들어가서 친구들끼리 시발병신 거리니까
자연스럽게 욕에대한게 무감각해진거지
생각해보니 저때는 그런애들보고
뭐지 저애들은? 했는데
저애들이 나였음엌ㅋㅋㅋㅋㅋ
그다음 내욕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게된계기가생김
바로 중2때 롤을처음접한거임
내가그때 엄마욕처음듣고 얼마나 빡쳤는지몰르겠음
욕듣자마자 기분나빠져서
애들한테 "야 시발 미안한데 나먼저집갈게"
이러면서 중간에 탈주하고 나와서
집와가지고 메이플켰엇음.....
후시바 개클린인성겜 메이플 ㅇㄱㄹㅇ
(강원도마냥 시골섭인 오로라오실?)
아무튼 그이후로 롤하면서 6달동안은 그냥 일반겜 거들떠도안보고 애들이랑 사설만함
뭐 어찌해서 결국 일반하고 흐응 니애미가 지금의 보이루마냥 판쳤을시절이라
시발 그냥만악의근원은 bj라는걸 깨닫고
다시한번 부모욕까지는 면역이되긴했는데
중3때까지는 그냥 패드립하는애들 다걸렀음
근데 내가 인복이많은건지는몰라도
주위에 그런애들이별로없어서 좋았던거같음
그리고 중3말기때 sns활동을 시작하는데
그때 키보드워리워의 무서움을 깨닫게됨
마치 롤하면서 서렌없이 정치당하는 기분이였음
졸라 신세계;;
거기서 또하나 내기분을 거슬리게하는놈들이 발생함
애초에 느금마 같은 패드립은 롤에서많이봐서.
상관없었는데
섹1스충을 만나게된거임
ㅅㅂ 그때존나소름돋음
ㅁㅊ 사람을 오물보듯이 볼수있다는걸
그때 깨닫게된거임
ㄹㅇ 그애의 미래를 존나진지하게 걱정해줬음ㅋㅋㅋ
결국은 난 시발병신과 패드립 섹스까지 모든것에 면역이되어버렸고
난 결국 핵폐기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요즘초등학생들이 더걱정임
요즘 말험한애들보면 나랑 나이차이가 5년차 이상차이나는 어린애들이 대부분이더라
거기다 요즘들어 ㅂㅇㄹ하는애들 보면
진짜 보겸이 싫다는건아니고 걍
그애들이싫어 ㅅㅂ
내친구중에서도 그런애들몇몇있는데
그런애들은 그래도 그러려니 내친구니까 관대하게
이해해주는데
ㅅㅂ 몰르는새끼들이 초면에하면
걸르고들어감
근데 쟌넨은안걸름
쟌넨^^7
결국 요점이뭐냐면
바보 멍청이하는애가
핵폐기물이되어버린거임
섹스! 폭풍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