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0대 중반.
좋은 기회가 있어서 미국 생활을 하게됌
영어도 잘 못하고 가방끈도 짧아서 많이 고민해봤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말도안되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겁없이 달려들었음.
2달동안 국내선타고 타지 출장다니면서 호텔에서만 생활하는건 솔직히 나하곤 안맞는듯. 미국온걸 후회하진 않지만서도 퇴근하고 롤하고 배그하고 치킨시켜서 맥주한잔 때리고 배긁으면서 쇼츠보던 시절이 너무 사무치게 그리움..
나중에 지금 이 시절을 보면 분명 이런 시간이 있었기에 내가 높은 위치에 있는것이다 라는 확신은 있지만 지금 당장 ㅈ같은것도 어쩔 수 없다..
나중에 시간되면 사진이라도 몇장 찌끄려보겠음
롤 하고 있는 당신... ㅈㄴ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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