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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vs명현만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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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인은 킥복싱 프로선수였고 전적은 아마 5전5승 프로1패이며 KBA한국 킥복싱 협회에서 코로나 끝나자마자 개최한 사단법인 대회에서 잠정 챔피언 타이틀전(사실 원래 넘사벽 급 찐챔피언이 런쳐서 급하게 핫바리들 데려다가 급하게 만든 메인 이벤트) -65kg급까지 출전한 경력이 있다.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소신발언 하자면 솔직하게 명현만 ko장면 황인수가 밴디지를 안한채로 날린 펀치였어도 다운 받아낼 수 있을 정도의 완벽한 타이밍 펀치였다. 다만 문제는 입식 종목 대회 좀 뛰어본 옵붕이들 다 알텐데 황인수 논란의 영상에서 보여진 손등 사진은 딱 봐도 정석 밴디지와 규정 이내의 너클보호 패드의 두께가 아니였다. 석고로 유명해져서 정말 돌가루를 바른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돌이 아니여도 너클파트를 보호하기 위해 원래라면 한 두장 붙여야하는 스티커를 10~20장 덧대어 붙인채로 그 위에 벤디지를 감는것 또한 어마무시한 펀치력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희대의 🐕 🐦 끼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나는 황인수 정말 싫어하는 격투기 팬이다 하지만 사적인 감정 빼고 냉정하게 요점만을 정리해보자면 명현만이 아무리 커리어가 대단하고 쎄더라도 솔직하게 그 경기는 황인수의 실력 자체가 더 우위였지만 황인수의 스트랩 또한 정정당당한 경기를 위한 스트랩은 절대 아니였음을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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