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사촌 누나가 놀러와서 같이 장보러감
근데 이 누나가 편의점 알바만 4년을 넘게했어
쨋든 장 다보고 나서 집에갈때 누나가 뭐 먹고 싶다고 같이
근처 편의점에 들감
나랑 누나랑 고르고 누나가 계산 하는데
편의점 직원이 "4500원입니다" 했는데
갑자기 누나가
"맵버심이나 할인 카드 있으세요? 현금영수증해드릴까요?"
하고 묻는데 나랑 편의점 직원이랑 당황해서 순간 벙찜
잠시후에 편의점 직원이 "네...?" 하고 묻는데
누나 얼굴 빨개지고 "아뇨...."
나는 옆에서 개 빵터지고 ㅋㅋㅋㅋㅋㅋ
결국 누나랑 같이 걸어오면서 둘이서 존나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