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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 부진에 대한 개인적 견해

조회수 1,729댓글 0추천 6
스크 부진의 원인이
1. 부실한 탑
지금 탑은 둘다 수비적인게 큼
그 증거로 운타라와 트할 모두 공격적인 픽을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 없음 예:운타라 피오라,트할 카시,갱플
라인적 이기는걸 본 적이 없음

2. 운영의 부재
예전엔 운영을 마린이 주도적으로 했고 마린이 없을때도
skt는 주로 탑이 주도적으로 운영을 이끌어 나갔던 것으로
기억함 듀크의 퀸 후니의 제이스 같은 운영 쪽은 탑이 주도하고 탑의 뒤를 벵기가 봐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탑이 운영을 한다보다는 라인 커버를 간다는
느낌이 많이 듬 옛날에 있던 유리한걸 운영으로 굳히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유리하면 그냥 라인가서 cs만 먹는 느낌

3. 경험많은 플레이메이커가 적음
옛날 이니쉬는 거의 다 경험많은 벵기나 마린이 열었던걸로
기억함 근데 지금은 옛날에는 한타가 열리면 호응하는
느낌의 바텀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려니까
익숙하지도 않고 리스크도 큼
롤에서 이상적인 한타는 일단 원딜의 프리딜이기 때문임
새로운 플레이메이커 블로썸이 오긴 했는데 신입이라
경험부족으로 플레이메이킹이 던지는게 되는 경우가
꽤 많음 페이커는 플레이메이커보단 걍 킬각보면 달려드는 거임 한 마디로 페이커한테만 보이는 킬각 이런느낌이라
팀이 무리라 생각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음
캐리와 트롤은 한 끝차이라고 페이커는 승부수를 되게 좋아한다는게 보여짐
그래서 플레이메이커는 블로썸 바텀인데 마땅히 훌륭하다
할 만한 곳이 없음

4.든든했던 미드에 안일한 플레이
페이커가 예전에는 솔킬도 자주내고 매드무비도 자주 찍었음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예전엔 솔킬내기 쉬웠던 메타 였던게 맞기 때문임 옛날에 카시 르블랑이 유행할 때는 라인전 솔킬이 꽤 많이 나왔음
지금 페이커는 솔직히 메타 적응에 실패함
페이커는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게임을 빨리 끝내고
굳히기를 잘했었는데 지금은 솔직히 바론이나 장로가
버프 먹었다해도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존버가 됨
서로 몇 대 평타만 툭툭쳐도 뒤지는데
페이커는 성격이 급함 솔직히 페이커 플레이스타일에는
렌즈사는게 어울린다 생각하는데 왜 와드 토템 사는지 이해도 안감 페이커가 1대1 2대1 솔킬 후 생존 짤라먹기는
참 훌륭했엇지만 지금은 합류할 시간을 충분히 벌 수가 있음
그리고 미드 챔프들이 후반가면 갈수록 하기 쉬워지는 챔프가 많은데 페이커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챔프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음 예:카사딘,블라디미르
요즘엔 걍 아지르들고 죽창 몇 대 만 찔러도 카사딘 딜량
훨 넘는데 어려운거 겁나 좋아함
그리고 귀환위치가 안일 옛날에는 정글의 칼커버로 티가
잘 안났는데 팀의 탑 정글이 휘청이며 약점이 보이며
시야를 뺏기니까 치명적인 약점이 되버림

너무 길게 쓰긴 했는데 어처피 할것도 없는 옵지사람들
걍 재미로라도 읽어보고 저랑 생각이 다른 점이랑
제가 잘못 말한거 지적 부탁함 개인적으로 skt팬이라
허무하게 무너지는게 조금 마음이 답답해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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