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도 어차피 결국엔 사람인지라 삶에도 기한이 있고 나또한 어차피 죽을 운명인데 지금 피땀흘려 무슨 부질이 있겠냐 라는 생각이 온몸을 지배하면서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