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현중딩인데,방학 시작하기 5일정도 전에 일이 있었음..
사건의 전말은 이러함. 먼저 이 사건에서의 친구를B라고 하고 얘기할거임 토요일 오후에 나는B랑 놀고있었음. 같이 롤도 하고 하다가 10시30분쯤B가 간다면서 보톡을 끊기 전에 갑자기 ㅄ이러고 튀어버림.그래서 나도 똑같이 B 챗창에다가 ㅄ이라고 적어줬지. 갑자기 B도 막 나한테 욕을 하는 거야. 평소에 서로 장난으로 욕도 자주하던 사이라서 그냥 장난치는건가 싶어서 키배를 카톡으로 떴어. 근데 점점 수위가 올라가는 거야. 그러다가 좀 늦은 시간이 되어서 대략11시즈음에 잠을 자러 갔어. 키배를 뜨던 중간이었는데,난 그때즘 딱 끊고 자려고 했는데,난 당연히 내가 답을 안해주면 걍 무시하는건가 이러고 걔도 자러갈줄 알았거든? 담날에 일어나니까,걔가 거의 카톡을 20개를 보냈더라고.그거 내용 대충 훑어보니까 아니 왜 안보냐, 니가 나 카톡 차단 했냐 이러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급발진으로 너 손절 이렇게 해놓은 거야 그래서 난 당연히 그런게 아니니까 다시 챗으로 ?라고 쳤어. ?이후에 다시 난 자러 갔었다고 하려 했는데,갑자기 다시 챗으로 어 니 손절이라고 오고나서 갑자기 차단됐어.이거 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학교가서도 한번 사과해보려 노력했는데,지금 생각해보니까 이게 내가 사과를 하는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