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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운의 챔피언은 은둔자에 대화를 꺼리는 자발성 외톨이 성격 탓에 롤 메인 스토리 내에서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게임에서 취급도 매우 비루하다
인게임에서는 쥬빱같이 생겼.. 아니 쥬빱이지만 세계관에서는 룬테라와 함께 태어나 대지랑 다이까서 프렐요드를 창조한 창조신으로 등장한다
그 강함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단편 소설을 보면 볼리베어와 오른이 8일간 싸우면서 오른을 섬기던 불꽃 대장간 도시를 폐허로 만들고 프렐요드 전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다만 오른과 볼리베어 서로가 서로를 죽일만큼 증오하지는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힘조절을 해서 싸웠다고 추정된다
또 대장장이 신인만큼 야금술도 대단한데 오른이 만들었거나,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브라움 방패, 피즈 창, 요릭 삽은 원래 무기가 아니었는데 개쩌는 성능을 자랑한다
칼바람 나락도 오른이 망치 하나만으로 혼자 건설했는데 원래는 영원히 존재할 다리였지만 리산드라가 마법을 걸어 곧 무너질 예정이라고 함
기타 묘사로는 어사인족을 산채로 현무암 기둥으로 만들고 (오른 Q) 일상적으로 인간이 견디지 힘들 정도의 숨을 내쉬며 (오른 W) 존나 커다란 불의 정령을 소환한다 (오른 R)
세줄요약
1. 아우솔처럼 행성급은 아님
2. 프렐요드 정도는 파괴 가능함
3. 야금술만큼은 반신 아니라 신급 맞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