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 텐가 플레이젤 화장실 구석에 짱박혀있길래 오오라 딸 쳐야겠해서
그걸로 딸치고있는데
손에서 매끈매끈하다가 갑자기 찐득찐득 해지길래
아 시발 뭐지? 하고 손보니깐 약간 물코딱지 마냥 굳고있더라
알고보니 바디로션이였더라
그래서 바로 손 따듯한물에 씻고 잘 안씻어지길래
꽈추랑 손을 휴지로 닦고 일단 구녕 막히기전에 빨리 싸고 오줌은 잘나오는거 확인했다
지금 존나 꽈추가 싸하고 이거 꿀딸좌처럼 막혀서 응급실 가는거냐?
하 개 수치플인데 ㅅㅂ
일단 꽈추 반신욕 해서 녹이고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