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승급전에서 에메 3까지 떨구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시간이 많아 보이는지 게임 끝날 때 까지 스플릿 도는 애들도 보고 아무리 봐도 지가 잘못한 거 계속 남탓 하는 친구들도 보고 다 이긴 게임 던져서 말아먹기도 하고 그냥 다 스트레스임
물론 이기고 티어 올리면 기분은 좋겠다만 플레티넘 가면 에메랄드 가고 싶고 에메랄드 가면 다이아 가고 싶게 됨
티어 올라가도 그게 그냥 일시적인 도파민 분비임
그거 때문에 재밌자고 하는 게임에서 점수에 연연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시간 아깝게 느껴짐
친구들이랑 일겜 1, 2판만 해도 재밌는데 말이지...
시즌 8에 실버4 배치 받고 브론즈에서 살다가 지금까지 2~3000 판 하고 꾸역꾸역 올라왔는데 남는 게 티어 올리고 싶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 하는 거임
경쟁있는 팀게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