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플4부터 마스터0점대까지 이번 시즌 플레이해봤음 지는판은 정글차이가 가장 많이 났음 과거에는 보통 한쪽라인이 엄청터져서 지는패턴이었는데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져서 이유를 생각하기 시작함 결론은 '정글의 솔캐리력이 낮아졌다'였음 또 그 이유는 신화템이 삭제되면서 1코어의 밸류가 전시즌에 비해 떨어졌고 그 결과 아무렇게나 갱 가고 캠프먹고 돈 뽑아서 이기는 게임이 안된다는거임 심지어 정글 전용 아이템도 없어짐
그래서 단순 캐리력이 낮아졌다고 이렇게까지 됐는가?그건 또 아님 핵심은 아까 말했던 '아무렇게나 갱 가고'임 원래 정글은 각 라인별 구도를 다 알고 그에 따라서 동선 설계를 해야되는데 신화템빨로 티어를 올렸던 정글 유저들은 그런거 모름
예를 들어보면 탑 오른vs말파 미드 코르키vs아칼리 바텀 루시안 파이크vs사미라 노틸 이렇다해보자 라인 구도를 아는 정글은 나머지라인은 이득을 볼 수 없다는걸 알기에 바텀위주로 갱을 가고 게임을 굴리려고 함 그걸 모르는 정글은 어디가 중요한지 모르니까 저런 상황에서도 바텀을 안가거나 타라인으로 갱을 감 이런 애들이 전 시즌 템빨+어느정도 갖춘 피지컬로 에~다에 ㅈㄴ많이 분포해있음(특히 에매에 가장많음 전시즌 브실골들이 많은 이유)그런애들이 지금도 그티어에 있으니까 당연히 거품이 빠질 수 밖에 없고 이게 요즘 정글이 못해보이는 이유임
)세줄요약
1.전시즌에 피지컬만 있던 무뇌애들이 티어를 올림(에~다에 많이 분포)
2.이번 시즌 패치로 신화템 삭제등 여러 이유로 정글의 솔캐리력이 낮아졌음
3.1로 올라왔던 애들의 거품이 빠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