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859

나 방금 너무 당황스러운 일 있었어 애들아..ㅋㅋ

조회수 535댓글 7추천 4

간만에 좀 여유?로워서 피방 와서 겜하는데 설 연휴라 그런지 새벽시간에 피방에 사람은 없더라구 근데 여기 피방 화장실이 남녀칸 구분은 되어있는데 정말 그냥 문열고 들어가면 바로 화변기인 화장실이어서 거진 남녀 구분 없이 그냥 들어가는 곳이란 말야

그래서 보통은 엥간하면 안가려하는데 피방에 사람도 없고 누구 안들어올 거 같아서 그냥 급하기도하니까 화장실 들어가서 볼 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화장실 문이 벌컥 열리는거 근데 보통 안에 사람 있으면 사과하고 문을 닫잖아? 근데 안닫고 걍 들어오는거.. 그래서 내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나 안보이냐고 나가달라고 막 그랬어 왜냐면 그 사람이 남자였거든 근데 그 남자가 정말 죄송한데 옆 화장실이 청소 중이라 쓸 수가 없는데 지금 너무 급하다면서 비켜달래는거야..ㅋㅋ 나도 볼 일 보고 있는데..

걍 너무 어이없어서 조금만 문 밖에 나가서 참아달라 얘기를 했지 근데 걍 무시하고 "아 진짜 죄송해요" 이러더니 내 앞에서 훌렁 다 벗고 오줌싸더라..ㅋㅋ 너무 당황스러워서 비명도 안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