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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 에메 도착 기념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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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이 병신이면 게임이 많이(제일) 힘들다

못하는 2가지 부류가 있음

  1. 라인에 개입을 일절 안 하는 애(일명 풀캠프 RPG형)

보통 정글이 주포 아닌 애들이 걸린 경우가 많음 얘는 그래도 오브젝트는 챙길 확률이 높고 후반 왕귀형 챔프를 골랐을 경우 라이너들이 버텨준다는 가정 하에 후반에 포텐을 기대할 만 함


2) 라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애

보통 정글이 주포인 애들이 많음 대표적인 예시로는 무지성 카정 가서 킬 주기 라인 받아 먹다 킬 주기 갑자기 라인 개입해서 라인 밀기 등등 라이너들이 아예 못 버티고 멘탈을 놔버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음 필자는 이걸 두고 "모래 주머니"를 달고 겜 한다고 느낌 근데 저렇게 본인이 손해를 보고 나면 말도 안되는 이유를 근거로 라이너 탓을 시전하며 삐짐 그 뒤로 오브젝트 타이밍때 정 반대 라인에 가 있는 걸 볼 수 있음

+아 참고로 5패중에 3판은 정글차이로 짐(1킬 11뎃 같은 kda) 귀찮으니 여기까지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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