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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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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3개월정도 했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갔음. 상차 하차 다 해봤지만 아직은 부족함.


상차는 일단 사람들이 대부분 고인물에 화가 많음. 앞에서 말한 두가지가 나에게 적용되어 욕 줠라게 처먹고 고인물들 입장에선 내가 느리고 어리바리 타는것같으니까 이미 난 상차로 가면 장애인이 되어있음 심지어 따로 불려가서 욕먹은적도 있고. (근데 이건 케바케임. 좋은 사람만나야 욕을 덜쳐먹을 수 있고, 아니면 그날은 울고싶은날이 되는거)

그다음으로 하차는 육체적 난이도는 하차가 더 빡셈. 다만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착함 화내도 내가 안전에 부주의하거나 큰 실수가 아니면 주의 정도에서 끝남. 그리고 무엇보다 트럭 하나를 끝내면 4~5분 정도 쉴 수 있는 타이밍이 생긴디는게 큰 장점임. 상차는 쉬는시간은 없고 담배한대나 화장실만 다녀오라고 함.








지금까지 하면서 상하차에 대해 느낀점은 처음 갈때 참고 두번째때 가면 그뒤로는 다른 알바 구할 엄두가 나질 않음. 지금 발목 보호대 착용 안 하면 일할때 아파 뒤지려 하고, 허리는 수시로 아프긴 해도 상하차 한 다음날에 15~16 사이로 받으니까 이 맛을 잊을 수가 없음.


그래서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상하차알바는 한번만 경함삼아 해보던가 아예 하지도 말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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