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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한탄글좀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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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의 인생사를 말해주겠음

일단 6~7살 유치원 시절은 기억이 없어서 패스

초등학교 갓 입학했을 시절 그땐 친구도 많았고 잘 놀러다녓다 그러다 전학을 갔음

거기에서 존나게 쳐맞고다님 그러다가 쌤한테 괴롭힌다고 꼴고 좀 해결됨

이때부터 이상한 허언같은거 하는 습관이 생김

3학년 때 유튜버라고 구라치고 다니다 걸려서 매장 당함

내가 운동을 좋아하긴 했는데 운동신경이 개ㅎㅌㅊ라서 체격도 왜소하니깐 애들한테 축구할때마다 욕 먹고 자신감 없어져서 밖에 나가는걸 싫어하게됨

잘하는게 없어서 쌤도 병신 취급함

그다음 그럭저럭 걍 찐따 인생 살다가 코로나 터짐

코로나 터지고 1년내내 히키생활을 하니깐 진짜 사회성이 안그래도 ㅎㅌㅊ 였는데 개씹ㅎㅌㅊ가 되버림 아버지는 출장 자주가시고 엄마는 이혼해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예의?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애들이랑 대화도 안하니깐 왕따당함

중1 때 눈치 없이 나대다가 찍혀서 왕따 중 2 땐 눈치 없이 꼽사리 끼다가 왕따

중3 땐 어느정도 챙겨주는 친구가 있었음 걔네들이랑 많이 놀러다니고 했는데 애가 너무 병신같고 눈치가 없으니깐 졸업하니깐 싸그리 연락 끊기고그나마 친했던 친구도 손절침

내가 병신이라서 친구를 못사귀는거임

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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