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부터는 만나게된 이야기다.결론만 말해줄 옵붕이들은 스킵하고 먄 아래 있는거 읽으면 됌
일단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어쩌다 만나게 되었냐면 그냥 인스타보다가 갑자기 모르는 사람한테 팔 요청이와서 뭐지?누구지?하면서 잊고지냄.그러다 3….일 뒤였나?모르는 사람한테 디엠이 온거임.그래서 누구냐고 물었는데,내가 본인 스토리를 많이 읽어서 친해지고 싶어서 연락해 봤다는거임.그래서 서로 나이같은거 물어보고 디엠좀하다가 끝.그러고서 며칠 뒤에 내가 먼저 스토리에 답장 보내봄 서로 디엠 좀하다가 내가 말 편하게 해도 된다(얘가 나보다 3살 어림,본인은 현재 고2)하고 서로 말 편하게 하다 그날도 끝.그러고 연락 주고받다가 며칠전부터 매일 선디엠이 옴.이게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임.뭐 별일도 없었는데 어쩌다 얘를 좋아하게 됐냐면 한 수요일 정도에 얘 스토리에 본인 셀카가 올라옴.봤는데 애가 전형적인 인스타 미녀상임.뭐 그 전부터 애가 말투도 귀엽고 뭐 여러모로 귀여운 애네?하면서 있었는데셀카를 보니까 애가 존나게 이쁜것임.뭐 이런식으로 내가 얘를 좋아하게 된거임. 그래서 이야기의 요점은 뭐냐면 얘가 선디엠도 걸고 막 전화도 하자 그러는데 얘 나한테 호감이 없진 않은거겠지?나는 먼저 연락하고싶긴한데 얘가 부담스러워하거나 혹시 내가 좋아하는거 티날까봐 안하는중.뭐 궁금한건 이거임.얘가 나한테 호감이 있어보임?아니면 그냥 내 착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