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회사 사이트처럼 생겼네요.
밑으로 쭉 내려서 사업자등록번호를 확인하려고 하니 안보이네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에 따르면 사업자등록번호를 쇼핑몰 화면에 표시하지 않았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명령을 받게 된다고합니다.
아무튼 밑에 보니 네이버 이메일 주소가 있네요. 보통 회사 이메일은 블로그도 있기에 찾아봤습니다.
주식 정보 관련된 블로그로 보이네요. 닉네임은 스탁메이트입니다.
혹시 몰라 스탁메이트를 구글에 검색해봤습니다.
비슷한 업종의 회사 사이트가 뜨지만 사이트 접속은 안되네요. 우연히 이름이 같은건지 아니면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아크랩 회사의 네이버 상담을 눌러봣습니다.
사업자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뜨네요. 상당히 수상합니다. 아크랩 전 회사 이름을 검색해봤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에 속하는 회사였군요. 트리거마스터에 대표자 윤정미 모두 일치합니다.
홈페이지는 접속이 안되고 사업자번호는 찾았습니다.
참고로 유사투자자문업체는 1대1 투자 상담은 일체 금지하고 있는데 톡 문의를 받는다니 좀 위험한 방식이네요.
제가 직접 유사투자자문업을 운영해서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유사투자자문업자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정보를 판매하는 사업인데 1대1로 투자 자문이 있었다면 자본시장법 위반입니다.
만약 해당 카톡에 투자관련 문의를 했을때 조금이라도 투자관련 정보가 답변에 있다면 위반입니다. 하도 리딩방으로 사기꾼이 많은 업종이라 1대1 문의는 위험한 방식이죠.
대부분 정보를 앱이나 유튜브 등으로 맴버십 형태로 판매하지 저렇게 폐쇄적인 사이트 느낌의 유사투자자문업체는 처음 보는 군요.
참고로 현재 부모님 회사 관련 영상이 갑자기 비공개 처리됨
출처 :디시인사이드 - 진자림(스트리머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