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즌이 유독 판수박으면 마스터 누구나 간다 개나소나 마스터 간다 이야기도 들었고 실제로도 판수박이로 마스터간 사람이 많았는데 나도 전시즌 처음으로 마스터 찍어봄 그래서 뭔가 나도 판수박이로 마스터가 아닐까? 원래 실력이 없었는데 운이 좋았던게 아닐까?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새시즌 배치 1승4패하고 에메1에 떨어져가지고 아.. 진짜 운이 좋았었구나 했는데.. 대충 40판박고 다1입성함 그리고 지금 120판쯤 했는데 아직도 다1인거보면 운이아니라 딱 여기가 내 실력인거 같기도함 이구간에서 감독, 프로, 방송인, 랭커(다1인데 그마 만났었음)도 만나고 해봤는데.. 그래도 나름 칭찬도 받고 그러는거 보면 못해도 다이아 유지는 되는 실력인거같음 뭔가 늘 내실력에 의심했었는데 운이 아니라 어느정도 실력 바탕도 있고 자존심 이런거 안세우고 게임하는 영향도 큰거같음 그냥 문득 전시즌 판수박이 마스터라고 욕먹은게 생각나서 써본 글입니다.. 아 ㅋㅋ 그리고 자존심 이야기는말려도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한다는 뜻입니다. 자존심이 밥을 먹여주진 않더라고요.. 어째뜬 다들 이번시즌 원하는 티어 찍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