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병신인데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제가 한여자를 짝사랑했었습니다
그러다가....아닌것같아서 그냥 그만뒀습니다.
술먹어도 뭘해도 그만두자고 생각한때에는 생각이 나다가
그 뒤 시간이 지나고 아예생각도안나더군요
정말 이제 생각도 안났거든요
근데 어젯밤....꿈속에 그녀가 나왔습니다
그녀가 나와서 제 머리를 막 쓰다듬고 안아줬습니다
그날 하루종일 일도못하고 출근해서 멍만때리다가 조지게혼나고
롤을해도 연패하고 아무것도못했어요
분명히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분명히 생각도안나고 머릿속에서 지워졌었는데
그 꿈을 꾸고나서 오히려 짝사랑할때보다도 더 감정이 격해져서
지금 아무것도못하겠어요ㅕ
어떻게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