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도면그릴 남자 직원하나 뽑았는데 자연히 롤 하냐고 물어보고 나는 골드 1이다 했더니
자기는 브론즈 2인데 골플실력이래 팀운이 극악이라 못올라간다길래
내가 어느정도냐니까
무슨 사이트에 팀운 보여주더라 극악으로 떠있는거
그래서 할일도없고 첫날이고 10시쯤 옆에 피씨방갔지 나, 대리, 그직원 셋이 일겜돌렸지
시작하고 5분만에 알겠더라 쟤는 절대 저기 못벗어나겠구나ㅇㅇ
내가 정글 대리가 미드니까 거긴 암말안하는데 바텀이 뭐하나 할때마다 핑찍고 시비걸더라 솔킬따이면 갈고리수십개에 계속 채팅으로 시비 그걸 그렇게 왜하며 도대체 왜 어쩌구저쩌구
탑인데 그걸 어케보고 이야기하는지 신기한수준으로ᆢ 그렇다고 탑에 제이스로 아트상대 딱반반가더라 cs도 조금 더먹는수준으로
한판하고 난 일있다고 바로 자리 일어났는데 대리한테 물어보니까 다음 게임에서는 정글한테도 저래서 정글도 던지고 게임 다말려서 자기도 두판하고 할일생각났다고 가자해서 나왔다는데 점심먹는데 지는 왜 지는지 모르겠다하더라고ᆢ
사장님, 대리님 보셨죠? 애들 던지는거 이러고있더라ᆢᆢ
갑갑하네 롤때문에 애 짜르고싶은건 이번이 처음인데 그냥 인성이 저건가 싶어서 첫날인데 정이 뚝떨어지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