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폴아웃을 아십니까?
전설의 폴아웃. 비록 지금은 스타필드 만들고 나락 가버린 베데스다였지만
스카이림과 폴아웃이라는 정말정말 굉장한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었죠.
폴아웃은 그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폴아웃은 너무 유명하죠.
그런 폴아웃에도 모티브를 준 게임이 있었다는 사실. 아십니까?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바로.
Wasteland 3
웨이스트랜드 3 입니다.
웨이스트랜드 3은 CRPG 폴아웃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맵을 돌아다니면서 탐험을 하고 각각의 지역에서 스토리나 설정을 읽고 즐기며
캐릭터들로부터 퀘스트를 받고. 상호작용도 하면서
총기로 전투도 하고 선택지에 따른 분기도 다양하게 갈리며 엔딩까지 가는 게임입니다.
웨이스트랜드는 폴아웃처럼 미국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핵전쟁에다 얼어붙은 도시 콜로라도에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에리조나의 레인저. 노벰버 분대가 되어
원하는 분대를 만들고 (저격수/중화기/근접전투 등등 본인이 직접 선택하여 성장 가능.)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bgm이 특히 미친 갓겜입니다.
단점이라면 전투가 턴제라는 게 호불호가 갈린다는 거 정도?
정말정말 재밌지만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라 추천합니다.
이 글 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구매해서 해보시길.
일주일동안 이것만 할 정도로 재밌게 했습니다. 그럼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