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옵지인 여러분
오늘은 제가 롤을 처음 시작하고 브딱을 배정받고 친구들에게 욕을 먹은 뒤
노력만 하면 다4까지는 갈수있다는 말을 증명하고자 글을 씁니다
아래에서는 편의상 예삿말을 사용하겠습니다
티어를 못올리는 사람 특징은?
1. 빌어 쳐 먹을 올라이너 대표적으로 도파의 신경론이 있음 우리는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하면 더 집중을 하는데 이러면 이럴수록 내가 아닌 팀을 보기 힘들어짐 일단 주라인 하나만 잡고 부라인 나오면 닷지
1-2. "나 올챔이야~" 하나만 파도 다이아 찍을까 말깐데 찍먹만 하면 답 없음, 소위 말하는 꿀빨러도 해당됨 브실골이 꿀 빨려다가 벌한테 쏘여서 뒤짐 그냥 얌전하게 2~3티어 챔프중에 하나 고르고 메인으로 잡은 다음 메인 챔프 카운터챔프 하나랑 ad나 ap 하나해사 3개 정도만 할줄 알면된다.
2. 아니 ㅇㅅㄲ 스킬 뭐임? 진짜 맞라이너나 같은 팀 스킬도 모르는건 안됨 일단 모든 챔프 스킬을 느낌이라도 잡고 그 다음은 콤보(행동패턴) 파악이랑 주력 스킬 쿨타임(야소w 30초, 잭스반격 15초) 등을 대충이라도 외우면 좋다. 강한 타이밍고 약한 타이밍도 파악하고 정글러는 추가로 동선도 외워야함
3. 3데스를 넘지 말 것 팀 4명이 다 죽어도 나는 절대로 죽으면 안됨 우리팀은 계속 꼬라박아서 돈도 안주는데 나는 특히 제압까지 달렀다면 더더욱 위험함 특히 000하고 있는 바텀에 갔다가 뇌절해서 상대팀 원딜한테 700원 주고 진 바텀탓하는 미드 정글은 진짜 나가 죽기를 바람
4. 피지컬 의존도를 줄여라 본인은 자르반은 eq를 못맞추고 녹턴 q를 못맞춰서 망하는 경우도 있는 저주받는 피지컬의 소유잔데 그래서 메인챔이 렉사이다. (메인 스킬이 모두 타겟팅) 이런 방식처럼 피지컬이 안좋다면 그 부분을 덜고 뇌지컬 쪽으로 실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5. 닷지는 무조건 떨어지는 점수와 시간이 아깝다면 당장 롤을 삭제하고 공부하러 스터디카페를 가기를 추천 떨어지는 mmr과 부서진 멘탈은 누구도 보장해주지 않고 2번 까지는 닷지가 훨 이득 조합이 안좋거나 느낌이 구리면(사파픽) 닷지 우리팀이 너무 카운터 맞아도 고려가능
6. 멘탈은 무너지지 않기 멘탈은 무엇보다 잡는게 중요하다. 채팅은 일단 끄고 핑 정도만 열어둬서 점멸만 보고 뭐라하면 바로 차단 어차피 다 또이또이해서 쟤가 알 정도면 너도 알고도 남는다, 본인은 이걸 못지켜서 트롤러와 함께 사이좋게 휴가를 몇 번 갔다왔다.
7. 라인 파악 자기 주 라인만 알면 안된다. 각 라인마다 특징과 특정 상황에 쳐해졌을 때 느끼는 압박감 등을 활용하면 우리팀을 봐줄수도 상대팀을 말릴 수 도있다. 자기 주 라인이 뭐든 상관없이 각 라인마다 적어도 200판 정도는 박아보는게 베스트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다.
8. 판수 저거 다 지켜고 질때는 진다. 본인은 브론즈 탈출 200판 실버탈출 1600판 골드 탈출에만 1400판 박았다. 본인은 정글러에 렉사인데 처음에는 원챔 부캐파서 내 손에 익을 때까지 일겜만 했다 (숙련도 20만점은 쌓은 듯)
저 같은 경우는 3년전 브실딱 시절 30판 연속 고의 트롤러도 만나보고 발로에서 2~3초 늦게 반응할 정도로 피지컬도 구려서 뇌지컬로만 올라왔는데 여러분은 여기 있는거 조금만 지켜도 다야갈겁니다 노력이 결과는 못보여주지만 배신은 안하더라고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