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M300큐 게임 기준으로 말하는 거긴한데, 그브 승률이 75퍼? 선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니달리만 만났다하면 다 짐.. 니달리 빼고는 다 이길만 하거나 겜을 좀 비비다가 지거나 하는데 니달리만 만나면 4판 중 3판이 걷잡을 수 없게 게임이 터져버림.
게임이 걷잡을 수 없이 터지는 경우를 보면 우리 팀이 딜포터 or 푸쉬구도를 가져가야 하는 바텀을 들고 라인전을 지고 밀리는 경우인데, 이 경우 롤이 너무 어려움.. 보통 그브할 때는 레드 솔캠하면서 각보기 or 칼부 솔캠해서 상대 카정들어가기 선호하는 편인데, 니달리가 적일때는 캠핑이 너무 빨라서 보통은 레드쪽 3캠을 돌면서 바텀이 딜교 잘해놨으면 바텀 바로 달리고 아니면 캠핑하러 올리는데, 일방적으로 라인전이 밀리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그브 vs 니달리 구도라 바텀 3대3 교전을 했을 때 우리 바텀이 지는 상태에서 니달리 창이랑 상대 원딜 압박을 피하면서 파고 들기도 빡세고, 3대3이 아니더라도 내가 바텀에 보이면 니달리 행동반경이 너무 넓어져서 (덫으로 아군 블루쪽 캠프 시야장악 + 빠른 정글링으로 캠프정리) 다음 돌거북 젠까지 캠핑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생김.
바텀을 안봐주고 올려버리면, 상대가 cc폿일 경우: cc기에 니달리 창연계되서 다이브, 상대가 딜포터일 경우 : 타워안에 가둬두고 스킬폭격기 날리는거 못받아내고 죽음. 이런 경우인데, 도대체 동선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음. 마스터큐나 되서 구도이해 못하고 딜교 당해주는건 무조건 바텀 잘못이 맞긴한데, 니달리만 만나면 승률이 0퍼 박혀버리니까 원래 그브 니달리 구도가 진짜 빡센건지 아니면 내가 파훼법을 모르는건지 궁금해서 끄적여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