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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 호불호가 꽤 갈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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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롤드컵 노래치곤 웅장하지 않다. 2. 굳이 뉴진스가 불렀어야 됐나?

2번은 솔직히 공감하는데 1번은 그닥 잘 모르겠음 오히려 데프트의 서사가 담긴 곡이 웅장했으면 매력이 반감됐을거라 본다.

1. 모든 LCK팀이 떨어졌지만 불사대마왕이 굳건히 LPL 4시드 전원을 잡은 뒤 우승하여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황제의 재림을 알림

2. 10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노장이 은퇴를 결심한 마지막 월즈에서 언더독 팀과 과거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싸웠던 동료들을 하나씩 무찌르며 자신과 다르게 전설이었던 동창생을 꺾고 우승

1번의 경우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찍어누른 느낌이라 웅장한 곡이 맞지만

2번의 경우 압도적인 상대를 끈기로 극복한 느낌이라 밝은 톤의 느낌도 그닥 나쁘진 않음(동화같은 신화, 미라클 런)

Gods를 들으면 들을수록 높은 톤의 분위기가 신의 장난에 고군분투하는 데프트를 잘 표현한braum_happy_heart_inventory  느낌이라 본인은 만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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