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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티넘..구간..평범한..일상.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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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바론둥지쪽에서 바위게를 걸고 정글탑미드친구들이 2:2 ~ 3:3 게임의 운명을 걸고 영혼의 소규모한타를 시작함


아무튼 결국 지들끼리 신나게 조져버림


정글미드탑 친구들끼리 화기애애하게 서로의 부모님걱정을 해주기 시작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짐


아까 위쪽에서 벌어진 소규모한타의 뼈아픈 패배로 아군에게 불리한쪽으로 눈덩이가 구르기 시작했고


이 안좋은 분위기에 갑자기 윗라인 친구들중 한명이 처치당했다고 협곡의 아나운서가 차가운 목소리로 청천벽력같은 비보를 알려옴


그러고 채팅창에 귀신같이 모두가 알법한 채팅이 올라옴



"15gg"
"(전체) ??? : 미드오픈"
"(전체) ??? : 정글 고아임"


그렇게 바텀은 영문도 모르고 파밍만하다가 패배하게됨




(물론 자매품으로 넥서스 터질때까지 따이는 바텀듀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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