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골 거주할때는 뭐만하면 서로 시비 트여가지고 맨날 신나게 인신공격 주고받고 나는 원래 패드립 혐오하는 사람인데 빡침도가 한계치 넘어서 몇번 맞시전한적도 있음 ㅋㅋ 그런 나에 환멸감이 점점 들어서 학기중엔 롤 접기로 했음 그런데 이렇게 판수를 자제하고 플레이하니깐 침착해져서 실력도 올라가고 나한테 온전히 집중하니깐 남탓도 안하게 되더라 티어도 올라가니깐 사람들이 다들 자기잘못 인정할줄 알아서 나도 그렇게 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