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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사태로 게임계와 애니업계의 방향성을 어떻게 바뀔지 예상해봄.

자유11개월 전케이트윈
조회수 10,524댓글 57추천 132

1. 업계 인원들 전체에 대한 사상검증이 면접에서 필수 코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대기업에서 만큼은 면접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터치 안하고 넘어간 경우가 있었지만 뿌리 사태 때문에 기업 측에서도 더이상 좌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실제로 페미가 기업 평판을 깎아 먹었고, 영업방해와 막대한 손실을 끼칠 수 있다는 경험을 직접적으로 느꼈기에 이번 사태를 계기로 페미들이 게임사에 여혐 프레임 씌웠다간 바로 명예훼손으로 고소때릴 여건도 마련된 상황이니 더이상 문제시 하고 싶지 않아 쉬쉬하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됨.

2. 게임 관련해서 PC 관련 요소가 적어도 국내에선 도입되지 않을거임.

PC 요소의 경우도 국내에서는 페미라는 요 집단에서 주도적으로 밀고가는 경향이 있었음. (하기야 ㅅㅂ 연예인들로 알페스나 쳐 하는 년들인데..)

그러나 더이상 이들의 요구를 게임사에서 들어주지 않을 것이기에 기존 커마 관련 제한사항이나 디자인 관련 문제도 모두 풀어버릴 가능성도 생김. (안그래도 요즘 해외게임들 PC요소 땜에 ㅈ같다고 게임 본사에서 시위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시장 선점의 기회라고 여겨짐.)

3. 애니메이션 회사들과 웹툰 회사들의 취업 지원률 극단화

뿌리 스튜디오의 월급 도입 사례가 직원 단속 실패로 인해 무산되었기에 레드아이스스튜디오, LICO, JC미디어 등의 관련 업계 중 규모가 큰 곳들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대표들 업무 부담 가중화와 신입 애니메이터에 대한 수습 기간 확대가 예상됨.

수습 기간 동안 사상검증이나 사회친화적인지 유무를 최소 2달 정도의 기간을 거쳐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 기간 동안 신입들의 업무 참여 빈도가 더 감소하기에 기존 신입 애니메이터들의 생활고 논란이 더 커질 가능성이 생김.

또한 일본 애니업계로의 취업 시도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됨. (그러나 페미 관련 이슈는 일본 쪽에서도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기에 기존에 논란이 있던 업계인들은 사실상 취업문이 막혔다고 봐야됨.)

4. 여성향 게임의 공급 감소

이게 제일 클텐데 이런 장르의 주 고객층이 앞서말한 페미나 알페스 등을 선호하는 극성 여성 게이머 측이었는데 이런 고객층들의 문제점을 파악한 게임사들이 서비스 공급을 줄일 가능성이 있음.

실제로 일부 게임들에서 벌써 관련 요소를 지우기 시작한 정황이 포착된 상황이고, 앞으로도 연예물과 같은 여성측 수요 게임의 공급은 더욱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됨.

5. 게임업계와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갈라질 가능성이 커짐.

사실 이건 거의 확정이라고 봐도 되는데, 게관위 사태로 인해 안그래도 게임사 입장에서는 이번 정부에 관련하여 상당히 안좋은 스탠스를 취하는 상황이었는데 페미도 엮여버린 상황이라 제 3의 정치세력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더이상 게임업계는 정부를 신뢰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욱 커짐.

정치권에서 페미 관련 공약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국내 GDP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게임업계의 세수 확보가 쉽지 않을 가능성도 커져버린 상황이고, 가뜩이나 긴축으로 인해 지방 경제가 죽어나가는 실정이라 게임업계 측에서 정부에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한다면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정책을 펼치는데 수많은 제한사항이 따를 수 밖에 없음.

앞서 말한 이유들로 인해 정치권에서도 페미를 없애려는 시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만 그럼에도 그동안 표심만을 따를 뿐, 게임업계 전반에 대해 관심이 없던 기존 정치권의 반응이 있었기에 게임업계는 앞으로도 정부와 척을 지고 가게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면 됨.

3줄 요약) 1. 페미들은 적어도 게임업계, 애니업계 내에서는 더이상 발 못 붙인다. 2. 여성 게이머 층에 커다란 타격이 있을 것이다. 3. 페미 문제를 정치권이 재빨리 해결 못한다면 게임업계와는 영원히 연 끊긴다고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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