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어떤 모르는 사람이랑 기차 자리가 겹쳤음 그냥 휴대전화도 먹통이고 졸리지도 않는데 갑자기 그 사람이 나한테 1+1이 뭐냐고 묻는거임.
당연히 2 라고 대답하는데 이 모르는 사람은 ㅋㅋ 3인데 님 좀 모자란듯? 이라고 말함
어이가 없지 ㅋㅋ 당연히 2인데 진짜 멍청한 사람은 누굴까?
내가 20분동안 이 면식도 없는 불쌍한 새끼 가르쳐 줘야겠다 싶어서 어 사과 하나가 있는데 사과 하나 더 사오면 몇개야 ? 이런 식으로 처음에는 쉽게 알려줌
이 상황에서 이 새끼는 진짜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3개라고 주장함.. 열차 가는 40분 동안 토론해도 그냥 말이 안통함 (이때 말을 안하는게 차단)
40분동안 이 모자란 새끼랑 같이 있는다고 시간낭비에 성격도 버린거 같음 그 상황에서 지나가는 박사, 석사가 "야 내기하면 내가 누가 이기는지 알려줄께 이긴 사람이 돈 가지고 나중에 뽀찌 좀 줘 " 라고 함
당연히 1+1은 2 이 상식이 절대 틀릴 일 없다고 생각하니까 내기하는거임
문제는 상대방도 똑같음 당연히 이 문제에서 틀릴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돈거는거
문철 이야기 나온 정도면 이미 챗으로 겜 맛갔다는건데 시간 점수 기분 나쁜데 돈이라도 받으면 다행이지않겠음? 이 마인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