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확실히 시즌 5때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개판이죠
부캐들이 활기를 치는 상황이 너무 많아서 요새 티어올리는게 쉬운것이 아닌거 같습니다.
트런들로 골1까지 힘들게 올려났는데 수직하락하면서 저도 요새 다시 멘탈 잡고 초심으로 돌아가자
라는 마인드로 다시 시작하는데 여러분들께 도움이 좀 될만한 상황을 적어봅니다.
저는 탑유저이고 라인전을 박살형이 아닌 로밍과 운영으로 골1까지 올라왔었던 유저입니다.
그러다보니 팀적으로 의지해야될 부분이 많이 있었죠. 도움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1. 멘탈을 잡고 팀원들 멘탈을 잡아주어라
- 가장 기초적인겁니다. 아군들끼리 채팅해서 싸운다면 허풍을 쳐서라도 멘탈을 잡게 합시다.
제 트런들 승률이 골1까지 갔을때 68%였으니 그때는 그랬을수도 ㅎㅎ 현재는 56퍼ㅠ
2.오브젝트 싸움시 아군움직임을 잘 보자
-옛날이나 지금이나 용에서 싸움은 여전한거 같습니다. 무조건 주자고 하면 아군들은 이해못할수도 있습니다.
적 텔포 유무나 적 위치에 따라 완전 버리는지는 말고 판단하여 움직여주도록 합시다.
3. 연패시에는 그냥 게임 그만하고 리플레이를 보자
-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3연패를 했을때 그냥 리플레이를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나는 멘탈 강해 그렇다고 하여도 사람이 게임을 계속지면 열은 받게 되어있습니다.
리플레이 보는 방법 자신의 것만 커팅해서 보자 , 아군 판단이 병신이었어도 내가 호응했다면 그건 내 판단력이 잘못 된것이다.
4. 실수가 있어도 다독여 주도록 합시다.
- 멘탈 잡고 잘해보다가도 채팅 쳐서 ㅄ이네 저거 대리충이네 이렇게 될수 있지만
그래도 롤은 팀게임이다 보니 같이 이끌어서 가야되는게 롤이라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정치질 하려는 팀원들 멘탈도 계속 같이 잘해보도록 합시다.
5.닷지를 활용하자 .
-이게 포인트입니다. 아군들 전적 검색을 잘 보시면 승률이 있습니다.
이걸 잘 보셔야될게 배치는 다른 사람이 봐주고 실제로 다른사람이 돌리는거 이거 많이 봤습니다.
흔한일이죠. 저는 그래도 판을 많이 뒤집어본적이 많기 때문에 그래도 닷지를 잘 내진 않습니다.
그리고 주포지션이 아닌경우는 정말 힘듭니다. 저 같은경우 탑을 주로 해도 팀파이트로 움직이다보니
서포터까지는 그래도 꽤 합니다. 와드 박는 위치나 서포터로써의 기본 재량은 갖추고 있습니다.
판을 뒤집어서 게임을 이기는거보다 좀 쉽게 가고싶다고 하면 닷지를 많니 내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기는 합니다. ㅎㅎ
6.넥서스 터지기 전까지 졌다고 생각하지말자
다이아 상부터 첼 구간까지 방송 보면 넥서스 터질 타이밍에 서렌치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건 팀운탓만 하는 사람들에게 내주는 과제라고 해드리겠습니다.
저도 사람인지 열받으면 팀운 좆망겜 글을 올리기는 하지만 실제 게임 내에서 채팅을 마구잡이로
치진 않습니다 ㅠ
흔하게 알고 있는 경우지만 막상 롤이라는 게임을 키면 이게 지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대리기사들도 참 그지같은애들 멱살잡고 올라가는거 보면 멘탈이 엄청나게 강할거 같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