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설 쓰기 팁 올려봅니다.
오늘은? 소설 장르에 대한 이야기.
사실, 이건 그냥 정해져있는 이야기에요. 그냥 양산형 판타지 쓰세요.
사람들이 양산형이네, 날먹이네 하고 욕하지만 결국에 인기가 많은 건 이유가 있습니다.
거기도 합당한 이유가 있는데,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익숙한 맛을 좋아합니다.
소설을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왠만하면 학교, 직장을 끝마치고 돌아와서 소설을 봅니다.
그냥 심심할 때 보시는 분들이야 있겠지만, 평일에는 전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겠죠.
그런 분들에게 아무리 명작이라도 머리아픈 추리물, 이해하기 어려운 고급 판타지는 조금 꺼려집니다. 당연히 그냥 쉬려고 보는건데, 간단하게 시원시원한 사이다 판타지물, 양산형 판타지물 보고싶죠.
여러분들이 양산형 쓰기 싫으셔도, 작가로서 성공하고 싶으시다면 그냥 쓰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차피 성공하고 나서 써도 늦지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