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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그 시간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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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하다보니 D-1입니다.

지난 몇년간 열심히 공부하고 또 놀며 지내왔네요

내일을 기점으로 고등학교 공부의 모든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한달 남짓 마지막 고등학교 생활이 기대됩니다.

그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너무 지옥같았는데 돌이켜보면 좋은 일들도 많았던 행복했던 곳이였던것 같습니다.

롤 할 시간에 공부 했다면 등급이 더 올랐을거고 대학이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지난 시간동안 하면서 생긴 친구들과의 추억은 대학으로 바꿀 수 없는 가치 같아요.

전국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입니다

모두 기분좋게 롤할 수 있는 목요일이 되었으면 합니다em_event_aprilfools_aced_inventory em_event_aprilfools_first_blood_inventory 체질

추신) 짝수형 입니다.

수능은 어쩌다 강자가 되었는가? 이번 수능을 망치면 고향에 돌아가 설날을 째겠어 이번 수능을 망치고나서 재수학원에 고백할거야 와...이번 수능 난이도 미쳤다 수험생...해치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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