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착한 사람만 있는게 아닌걸 세상 참 다시 깨닭은 썰

학원 끝나고 집에 오다가 우리 집 앞에 맨 바닥에 앉아 계신분이 있었음. 날씨가 많이 추워서 걱정되는 마음에 왜 여기 앉아계세요? 하고 일으켜 세워드림 난 이때 까지만 해도 술취한 사람이 무섭다는걸 몰랐다. 그리고 일으켜세워드린 후 어디사시세요? 모셔다드릴까요? 라고 하니 아저씨가 야이 씨부럴 새끼야 하시면 처음보는 사람을 도와준다고?라고 하심 그래서 날씨가 많이 춥잖아요. 라고 말함 그와중에도 계속 넘어질려해서 부축해드리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내뺨을 후려갈귐 너무 무서웠음 아저씨가 신고해봐 씨부럴 새끼야 하면서 계속 욕하시길래 무시하고 튐 아직도 심장 개빨리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