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내가 얼마나 편하게 살았는지 뼈저리게 느낌
진짜 뼈가 아픔
추운 건 괜찮음 어차피 더워짐
근데 겨울철이라 엄청 큰 난로나 라디에이터가 많이 들어와서 힘들었음
그냥 다 힘듦
심지어 연장했음
재밌는 건 처음엔 음...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이라서 좋았고
중간쯤엔 추노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심야조라 버스도 없고 셔틀버스 타고와서 추노도 못해서 그냥 했고
마지막 쯤엔 그냥 다 가볍게 느껴짐
하차반 하니까 어떤 일이던지 잘 할 수 있을 거 같음
알바로 생각하려면 이거 하지 마 하지 마 차라리 다른 일을 찾아봐... 근데 C*이나 경*쪽은 더 힘들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