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랑 다이아5를 많이 꼽지만 제가 생각하때 제일 암걸리는 구간은 실버3,4,5구간입니다.
솔까 실버3,4,5 구간에는 브론즈 1,2보다 못하는 애들 투성이인것 같아요.
특히 제일 빡치는게 라인전 끝나고 한타,운영하는 단계인데
솔직히 브론즈는 그냥 한타에 미친애들이라 우리팀이든 적팀이든 모두 다 미드에 모여서 옹기종기 대치만 죽어라 하고있어서 그냥 무시하고 내 할거 하면 되는데, 실버 3,4,5구간에서 진짜 놀라운게
라인전 끝나고 상태가 아주 개판임.
운영이 좀 필요해서 좀 모여주면 좋을텐데 다들 흩어져있는데 거기서도 생각지도 않는 짓들을 하고들있음.
예를들면 서폿이 탑에가서 cs처먹고 있고,
원딜은 혼자 바텀에서 라인푸시를 쳐하고있고,
미드랑 정글은 둘이서 적 4명이 모인곳에서 싸움걸려고 하고있고,
탑은 두꺼비 처먹고있음.
진짜 애들이 다 이렇게 지깐에 이기고싶어서 이런 짓들을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이런 판단을 하고 이딴식으로 게임을 하고있는지가 신기함. 이구간에서 솔랭돌리면 운영보다는 그냥 암살자로 누구 하나 짜르고 뭘 하는게 제일 속편함. 에휴.
생각할수록 속이 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