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는 시즌 6에 실버(몇인진 모르겠음) 를 달고 그 이후 한번도 하지 않은 아이디였으며,
배치도 4승 6패로 저조하게 나왔고, 그 이후 30판 정도 했을때 승율 50퍼가 간신히 나왔습니다.
어찌보면 전 단 한판도 똥싼적이 없었고, 10판중 8판은 캐리 했는대도 졌습니다.
저도 속으로 대단하다 생각은 했으나 말 없이 제 할일만 하니 어느덧 다이아를 향해 몇걸음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못 올라간다면 그건 팀운이 아니라 본인의 실력 한계일 뿐이거나, 본인이 팀을 욕해 팀의 사기를 떨궈 팀의 실력을 낮췄기때문에 올라갈 수 없는거겠죠.
연패를 하면 연패하는 사람들 많이 만나서 애들 멘탈이 다 바닥이던대 이런애들 특징은 5:5를 하는게 아닌
상대팀 끼고 아군과 6:4로 싸우려 한다는겁니다.
이미 본인이 아군멘탈로 2랩갱 6랩로밍 다니고 있는데 팀이 잘 해 줄 수가 없죠!
옛말에 롤은 엔터키만 빼도 티어가 오른다 했습니다
잘 하시는대 팀운이 없어서 티어가 안 오르시는분은 아군 멘탈 안 건들고 본인 할 일만 하시면 금방 올라갈겁니다.
팀운이 아무리 나빠봐야 본인이 잘하면 결국 본인 티어로 올라갑니다.
저 역시 본계정이 다이아 4정도 밖에 안되서 올라오는대 혼자 캐리가 안되는 경우도 많아 오래 걸렸지만.(부캐다보니 즐겜도 종종한것도 이유겠지만) 결국 제 자리를 찾고있습니다.
만약 마스터님들이나 다이아 고티어 분들이라면 더 빠르게 올라왔을테고, 본티어가 플레시라면 저보다 늦게라도 올라왔겠죠. 결국 실력이 높으면 팀운이고 뭐고 빠르게 올라간다는 겁니다.
계속 하는대 계속 실버 탈출을 못하고 골드 탈출을 못하고, 내 실력은 다이아급인대! 라고 생각한다면 엔터키를 빼고 게임을 하세요!
그때 본인 실력의 티어까지 올라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