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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리턴 하루에 한두판씩 끄적이면서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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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래도 좀 동접자수 많이 줄기는 했지만 이제 이리 정발 했을 때 롤유저들이 많이 이주를 한건 사실이잖아? 근데 내가 이리 정발 전에도 이터 찍고 공략이랑 루트짜면서 놀던 고인물에 속하는데

정발 전에는 랜쿼드에서 매칭이 됐을 때에 정말 아주 간혹 정신나간 한국인 유저를 제외하면 중국인이 매칭되는거에 엄청난 불쾌함을 느꼈거든

근데 정발 후에는 매칭되는 중국인한테 느끼는 불쾌함은 이미 익숙해서 그러려니하는데 한국인이 매칭이 되는 10판 중 7-8판은 "나 롤기견이에요" 라고 짖어대는 애들이 개많은 거 같음. 이터널리턴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인게임 플레이 중인 유저는 엥간하면 채팅을 못친단말이지? 그런데 이 미친 롤기견들은 채팅을 겁나 갈기고 트롤링을 겁나 하더라.

진짜 좀 롤기견들은 어딜가나 지가 롤기견이라고 개짖어대는 거 같아.

롤이 진짜 겁나 착한 겜인게 롤이 아니었으면 그런 미친넘들이 정상인인척 사회에서 돌아다니고 있었을텐데 롤 덕분에 그런 미친넘들을 거를 수 있는 수단으로 "롤"이라는 게임이 이용가치가 있다는 것에대해 너무 감사함.

예전에 어떤 기업이랑 단기직, 계약직 서류면접 때에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 유무랑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에대해 서술하라고 되어있는 것에대해 뉴스기사도 뜨고 논란이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도 그때는 너무 간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물론 이 기사가 아마도 한 4,5년 전쯤에 나온 기사였을 거임. 근데 올해들어 드는 생각은 그 기업이랑 회사가 너무 스마트한거였다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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